충북 청주 평동전통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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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 속으로! 평동전통 떡마을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 매장문화재에 대한 관리보존·연구조사·전시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청주시민 곽응종(郭應鍾) 옹이 기증한 3만평의 땅을 터 삼아 1987년에 개관 하였다.

박물관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북지역에서 출토된 2,3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이 지역 전통문화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의 세기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체험 학습 공간인 어린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특별전과 순회전을 개최하여 문화의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지역 작가들에 전시공간을 무료로 빌려주어 창작과 감상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그리고 충북지역에서 발굴·발견된 각종 매장문화재를 연구·보존 관리하고, 문화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통해 충북지역의 전통문화를 밝혀내고 있다.

제1전시실(선사실)

충북지역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로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함으로써 각 시대별 문화발달과정 및 당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 이 지역의 선사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 구석기 시대 : 제천 명오리, 단양 금굴·수양개 유적 출토유물 ,인류 화석, 몸돌과 격지·주먹도끼·슴베찌르개 등 각종 돌연모, 동물화석 및 뼈연모 등
- 신석기 시대 : 충주 하천리·지동리, 청원 쌍청리유적 출토유물, 서울 암사동 주거지 복원,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화살촉, 돌도끼, 그물추 등
- 청동기 시대 : 영동 유전리·제천 황석리 고인돌 출토유물, 청원 내수리·충주 하천리 주거지 출토유물, 청주 비하동 출토유물, 붉은간토기·검은간토기·무문토기, 청동거울·청동검 등 청동제품, 간돌검·돌화살촉·반달돌칼·바퀴날도끼 등 간석기, 방추차, 대롱옥 등

제 2 전시실(삼한/삼국실)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충북지역의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마한의 소멸과 백제의 형성·발전과정, 고구려와 신라의 진출에 따른 삼국문화의 복합과정 등 중원문화의 역사적 의의를 알 수 있도록 한다.

- 삼 한 : 진천 송두리·청주 송절동무덤 출토유물 충주 하천리 주거지 출토유물 제천 도화리·양평리 돌무지무덤 출토유물
- 백 제 : 진천 석장리 철생산 관련 자료 청주 신봉동·청원 서촌리 무덤 출토 유물
- 신 라 : 보은 성주리 말갖춤새, 단양 적성비, 단양 하리 동관,청원 미천리·중원 누암리 무덤 출토유물

제 3 전시실(통일/고려실)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토기와 자기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전시하여 이 지역의 중세문화를 이해하고, 아울러 불상 및 불교 의식구를 비롯한 불교예술품을 전시하여 불교문화와 금속공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한편 이 전시실에는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유물을 수집·기증한 김연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목청기념실이 마련되어 있다.

- 생활용품 : 진천 송두리·청주 송절동무덤 출토유물, 충주 하천리 주거지 출토유물
- 불교예술품 :
국보 106호 癸酉銘 阿彌陀佛 三尊石像
보물 367호 碑岩寺 己丑銘阿彌陀 如來諸佛碑像
보물 368호 碑岩寺 阿彌菩薩 半跏像
보물 1167호 淸州 雲泉洞 出土 銅鐘
건흥5년명금동광배, 활석제불병립상,
운천동 사적비, 청원 영하리 석불
- 절터유물 :청주 흥덕사지·사뇌사지 출토유물 충주 탑평리사지·미륵리사지 출토유물
- 기증문화재 :고려 청자·분청사기·백자명기·청동제품 등

제 4 전시실(고인쇄 및 조선실)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이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고인쇄 관련 자료와 분청사기에서 청화백자까지의 조선자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도자기를 전시했다. 고인쇄 : 복자명 고려활자 및 조선시대 활자와 관련된 고서
조 선 : 충북 출토 분청사기, 충주 미륵리의 청화백자 청주 대성동향교 백자제기, 충주 복탄리의 상평통보 꾸러미, 보은 법주사 총통

고인쇄박물관

197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의 해"에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전시회에 출품되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된「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찍어낸 청주 흥덕사지(사적 제315호)에 세워진 고인쇄 박물관(약칭『직지』)으로 부지 12,400평에 연면적 1,475,2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옛 인쇄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목판본, 금속활자본, 목활자본, 한글활자본 등의 고서와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활 자 만드는 방법과 옛 인쇄과정을 밀납 인형으로 재현해 놓았다.
1992년 처음 박물관개관시 전시실이 박물관이 아닌 유물전시관 성격으로 건립되어 전시실이 협소하고 박물관의 고유기능인 전시, 연구, 유물수장, 사회교육 등 시회교육부분을 충족 못했으나 1996년부터 연건평 1,010평을 증축 2000년 6월 새롭개 개관을 했다.
증축이 완공되어 국제학술회의 또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이 가능한 5개국어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세미나실 및 각종 이벤트 전시기획실과 우리나라 인쇄발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연혁

  • 1985.10. 8 흥덕사지 확인(흥덕사명 금구 출토)
  • 1986. 5. 7 청주 흥덕사지 사적지 지정(사적 제315호)
  • 1990. 7.10 흥덕사지 관리사무소 설치(충청북도)
  • 1992. 3.17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 1992. 12.21 청주고인쇄박물관 문화관광부 등록(제27호)
  • 1993. 7. 2 흥덕사지 관리사무소를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명칭변경
  • 1994. 8. 1 충청북도에서 청주시로 이관
  • 2000. 6.20 증축공사후 재개관
  • 2000. 9.10 독일 구텐베르그박물관과 자매결연 체결
  • 2001. 5.20 중국인쇄박물관과 자매결연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