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평동전통떡마을삼한(三韓)시대에는 마한(馬韓)에 속하였고,
삼국(三國)시대에는 백제(百濟)의 관할에 속하였으며 상당현(上黨縣)이라 하였고 낭자곡(娘子谷) 또는 낭비성(娘臂城)이라고도 하였다.
통일신라(統一新羅)시대에는 신문왕 5년(685)에 서원소경(西原小京)을 두고 경덕왕 16년(757)에 서원경(西原京)으로 격을 높였다.
고려(高麗)시대에 와서 태조 23년(940)에 처음으로 청주(淸州)로 지명을 고치고 성종 2년(983)에 청주목(淸州牧)이 설치되었다. 동 14년(995)에 절도사를 두고 전절군(全節軍)으로 개칭하여 중원도(中原道)에 속하였다. 현종 3년(1012)에 이를 폐하고 안무사(按撫使)를 두고 현종 9년(1018)에 다시 목(牧)이 되었다.
조선(朝鮮)시대에도 청주목(淸州牧)이 태종13년(1413)에 설치되었고 연산조이래 고종조까지(큰사건 사변발생시마다) 8회에 걸쳐 목(牧)에서 현(縣 : 西原)으로 강호(降號) 당하였다가 복구되었다.
고종(高宗) 32년(1895)에 지방관제가 개정됨에 따라 청주목(淸州牧)이 청주군(淸州郡)으로 개칭되었고, 서강내 일상면(西江內一上面)이 되었다.
일정(日政)때인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강내 일상면(西江內一上面)과 서강내 일하면(西江內一下面)이 통합하여 강서면(江西面)이라 하고, 리(里)는 21개로 폐합 개편하여 관할하였다.
1913년 4월 1일 청주면이 청주읍으로 승격되었고 광복후인 1946년 6월에 청주음(淸州邑)이 청주부(淸州府)로 다시 승격되고 나머지 지역은 청원군(淸原郡)으로 개칭되었다.
청주부는 1949년 8월에 청주시(淸州市)로 개칭되었으며 1973년 7월 1일에 남이면 석곡리(石谷里)가 강서면으로 편입 조정되었다.
1983년 2월 15일에 강서면 일원(江西面一圓)과 강내면 석소리(石所里)가 청주시로 편입되어 행정동(行政洞)으로 강서제1동과 강서제2동으로 나뉘어 졌고 그 후 1987년 1월에 강내면 정봉리(丁峰里)와 신촌리(新村里)가 시(市)로 편입되어 강서1동(江西一洞)에 소속되었다.
청주군(淸州郡) 서강내(西江內) 일상면(一上面), 서강내(西江內) 일하면(一下面), 서주내면(西州內面)의 지역으로서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합때 강서면에 편입 되었다가 1983년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현재 강서 제2동은 신성동(新城洞), 평동(坪洞), 남촌동(南村洞), 향정동(香亭洞), 외북동(外北洞), 내곡동(內谷洞), 신대동(新垈洞), 상신동(上新洞), 화계동(花溪洞), 원평동(院坪洞), 문암동(文岩洞), 송절동(松節洞) 등 12개 법정동에 15개의 행정통, 51개반, 1,580세대로 인구는 4,346(남2,442, 여1,904)명이다. (1999. 6. 30)